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일일DJ 신청합니다^^

일일DJ에 용감하게 손한번 내밀어봅니다.



저는, 작년1월, 서울에서 광주로 처음 발을 내딛은,,현재 문화센터 원장을 하고있는

45세 독신여성입니다 ㅎㅎㅎ;;;

매일매일 아름다운 것들만 접하고 살아서 그런지, 마음은 항상 젋어요~ㅋㅋ



지금껏...이런저런, 힘든일도 많이 있었지만, 이곳 광주에 와서 처음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은것 같아요. 하는일도 너무 보람되고 재미나고 말이죠...조금전 일일DJ 코너를 듣고 갑자기 용기가 치솟아서(;;) 이렇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쓰게 되었네요.



처음 광주란 곳에와서,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던 마음들이...이제는 느긋하고 부드럽게 변해가는 저를 느낀답니다. 앞으로 남은 내 인생이..이곳에서 뿌리내리고 열매맺기를 간절히 바래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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