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늘 고마운 사름들~
그냥 하루일과를 정리하다보니 문득 정희가 생각나서 둘러보고 있네요.
항상 문자로만 글을 보내다보니 줄이고 줄이고 또!줄이고 어쩔땐 앞뒤가 이상게 보내기도하고 아무튼 문자로 글을 보낸다는건 저같이 수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참! 힘든것같습니다.^^제가 처음 정희를 듣게된 시기가 나선희 아나운서님의 공계방송를 우연이 보게된 후부터 인것 같네요.그땐 청춘이라 솔직히 방송듣는일은 일주일에 한번정도나 됬을까요...(ㅎㅎㅎ)그렇다보니 방송은 기억에서 사라지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제게 힘든시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동안살던 광주집을 떠나서 장흥관산에있는 양식장으로 나주삼포에있는 양돈장으로 돌며 돈을 모아 광주로다시와 사글세부터 시작했습니다.
새벽3시부터12시까지 수산배달일을하고 1시부터5시30반까지 친구현장에서 설비일을하고 6시부터 7시까지 학원차량운전을 하면서 어렵게어렵게 기반을잡는가 싶었는데 제실수로 사고가 나게되었고 한순간에 모든것이 날아가 버렸죠...
사고처리를 하고 회사는 그만두게되고 제손에 남는건 늘어난 빛뿐이였습니다...
그후 희망없는5년에세월이 흘러가고 있을무렵 우연히 차량을앉아 라디오를 켜는순간 거기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정오의 희망곡 홍진선님입니다.였습니다.
왠지모를 반가움이라고 해야하나요
가슴속 깊은곳에서 무엇인가 올라오는 묘한기분과함께 지나온 청춘이 생각났습니다.
~내게도 아름답고 즐거운 날들이 있었구나하며 웃음이 나더군요...
그때부터였을까요. 항상 정희를 듣게됬고 장난반진담반 이렇게 문자를 보내면서 정오의희망곡은 제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정희를 다시들으면서 부터 한나하나 제자리를 찾게 됬으니까요.
물론 지금은 모든게 정상입니다^^*애들과함께 잘살고 있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니 정오희 희망곡은 제게 편안한 안식쳐 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어쩌다보니 두서없이 너무 많은 글을써버렸네요.
그만줄일께요.
정오의희망곡 디제이홍님과 제작진 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게 큰힘이 되어 주셔서 정말고맙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이 끊이질않는 여유로운 날들만있길 기원합니다.
!!!방송에서 읽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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