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귀염둥이 아들의 생일입니다.

우리집 꼬맹이 윤호의 8번째 생일입니다.
3월에 초등교에 입학을 했는데 몇일 되지않아 그만 오른팔을 다치고 말았습니다.
손목에 금이가서 한달동안 깁스를 해야하는상황이 되었구요.
많이 불편하고 힘들텐데 투정부리거나 짜쯩내지 않고 학교생활 잘 하는거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엄마가 걱정할까봐 이젠 어린이가 아니고 초등학생이라고 괸찮다고 엄마를 안심시켜주네요.
우리윤호 참 기특하죠?? ㅋㅋㅋ
지금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밝은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윤호야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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