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 이니깐,,!!!!
어제 언니 방송들으니까요! 발렌타인 데이때!!! 고백하고 싶은 분들 사연 받는다기에
이렇게 조심스럽게 용기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언니저는 회사에서 좋아하는 회사 선배님이 있어요^^
같은 부서는 아니구요 다른 부서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회의하면서 만난답니다.
회식할때나 회사 친목 운동회할때!도 보구요...
그 선배님은 저랑 5살 차이가 납니다...
제가 그 선배를 좋아하게 된건 작년가을인데요! 월출산으로 등산을 함께 가면서 친해졌습니다. 등산에 등자도 모른 저와 같은 팀이되서 함께 오르는데,,, 올라가기 힘들어하는 저를위해
지팡이도 빌려주시고 뒤에서 밀어주시기도하고 물도 건내주시고,,, 그 자상한 모습에 반해 버렸습니다.
아마 그분도 제가 좋아하는거 아실꺼예요,, 그분 앞에만 나타나면 제 얼굴은 홍당무가 되버리니까요... 그 선배님 여자친구는 없는데,,,,,, 제가 고백을해도 될지 참 조심스럽습니다.
여자가 먼저 한다는것도 차암~~~ 민망하기도 하구요...
유정언니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정희에서주는 영화티켓이나 식사권 가지고
그것을 빌리로 데이트 신청해 보고싶은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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