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아쉬움,그리움 그리고 공허함...

저는 이제 21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한지 10일 밖에 되지 않은 예비역 .; 박성범이라고 합니다

요즘 들어 군대에 있었을땐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군대에 있을땐 전역날

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막상 전역해보니 그리움과 공허함만 자꾸 남네요...


인생이란 원래 아쉬움만 남는걸까요 ..? 군대에서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거리에 휘황찬란한 조명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군대와 비교를 해보게 됩니다.. 해가 지면 바로 깜깜

해지던 군대... 칡흑같은 어둠속에서 끈끈한 정이 생겼나봅니다..... 이런 아쉬움과 공허함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잊을려고 해봐도 잘안되네요 ... 보고싶다 애들아.!!

신청곡은 군대에서 제일 많이 부른 노래라는 임재범-너를위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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