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신랑의 생일 축하해주세요(1월24일)

결혼한지 올해로 4년째인데 한번도 신랑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했네요
선물은 커녕 하필이면 명절날 생일이라며 짜증을 부렸어요
가끔씩 농담으로 나도 나들처럼 장모님이 해주신 음식 시암닭 한 번 먹어봤음 좋겠다 그럴때마다 제 가슴은 아프고 미안하답니다
작년에 아버지마저 떠나셔서 올해는 갈 친정이 없어 휴일내내 시댁에 잇어야 할것 같아
미리 예약해요 언니 꼭 들려주세요 신랑이 좋아하는 포지션의 아이러브유도 들려주심 감사할께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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