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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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북구 문흥2동에사는 노총각 김민호라고합니다.저는 15년전에 어머니의 말을 귓전에멀리하여 교통사고로 머리부분에충격으립어 지적장애3급판정을 받은사람입니다.그런 저에게도 사랑이 찾아 왔봅니다.수년전 장애진단을받기위해 광주의J대학병원 정신과에 입원하여지내게되며 알게된누나인데 그땐 몰랐던 나의감정이 시간이흘러간지금에야 알것같아요.사랑이라는걸!누나야 내가휴대폰문자로 사랑메세지날리면누나도민호동생사랑해라고답글이오던데,그냥예의상이아닌 누나의진심이라고 믿어
TO 누나에게
처음그녀는 누나처럼 내맘속에 다가왔지 이젠그녀가 누나가아닌 한여자로만 느껴지느걸 해맑은미소를 간직한 누나의 눈가엔아무말없이풍기는슬픔이 이젠 누나에게말해야지 누나널 사랑한다고 지난아픔모두잊고 나와함께서있어죠.민호맘속에 숨어사는 누나에게.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