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첫눈이 오네요~

아침, 저녁 티비에서 보는데 라디오 진행 하시는줄 이제야 알앗어요~
요즘 스마트폰에 빠져서 예전처럼 라디오를 많이 못 듣고사는거 같아요~
이렇게 첫눈 오는날엔 라디오를 들으며 따뜻한 차한잔 즐기는것도 좋은데~

저는 저번주에 첫눈이 온줄 알았어요~
순환도로를 달리는데 하얀 함박눈이 차 유리창에 부딪치길래
예보에없던 눈이 온다고 옆자리에 탄 아내랑 신나했지요~
그런데 몇분뒤 순환도로 요금소에서 만난 하얀닭을 가득실은 닭장차!!! 헉
아내랑 저는 한바탕 웃엇지요~
그런데 어제부터 진짜 첫눈이 내리네요~
닭털이 아닌 진짜 첫눈이 펑펑~
눈내리는건 좋은데 많이 쌓이지 않으면 좋으련만..

장인어른이 퇴직후 아파트 경비일을 하시느데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면 힘드실거 같아 걱정이 되는군요~

9일 오늘은 장인어른의 예순 네번째 생신 입니다.
아무쪼록 건강 하시고 아직 손주는 없지만
훗날 손주들 재롱 많이 보고 웃는날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랄께요.
장인어른 사랑합니다.
둘째사위가....

010-2662-7788
북구 본촌동 45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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