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첫눈이 놀러왔어요

정오의 희망곡을 매일 듣는데 사연은 처음 올려요. 우리지역이라 진선씨 목소리가 왠지 더 가깝게 들리는 것 같아서요. 새벽에 남편이 출근하기전에 그러더라구요 밖이 왜 이리 어두워 눈오는 건 아닐까 저는 그랬죠 눈은 무슨 눈 그런데 더 훤해지고나니 정말 눈이 날리는 거에요. 저의 개구쟁이 아들이 눈을 비비며 거실로 나오더군요. 무슨 소리야 눈이 와서 아침 일찍부터 러브 스토리 ost 눈장난을 크게 틀어 놓았더니 잠이 깬 모양이었어요. 아이도 첫눈이 온다며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눈싸움도 하자고 하네요. 아침부터 아이와 첫눈을 바라보며 눈장난을 반복해서 들어도 정말 좋더군요.
그리고 잎을 떨군지 얼마안된 겨울나무에 눈꽃이 피어 정말 예뻐요. 그리고 처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홍진선씨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랬죠. 완전 왕깜찍이에요. 첫눈이 와서 신청곡이 폭주할텐데 그래도 이왕들어온거 신청곡 남겨볼게요. sg 워너비의 겨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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