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내 머리속에사는 그녀

누나를 처음알게된것은 병원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냐와같은환자이겠지.하고 같이이야기좀 나누며 지냈는데,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목소리듣고싶고, 얼굴이보고싶고,잘지내고있는지궁금하고,이런제마음이 사랑은아니겠지 하면서,
처음그녀는 누나처럼 내옆에서있었지.이젠 그녀가 누나가아닌 한여자로만 느껴지는데.해맑은눈가에
말없이 보이는미소.처음에는 누나와동생사이니까하고 웃어넘겼는데,이런 제마음이 사랑인가요웃기죠.
처음에는 친누나같이 나에게 다가왔는데,나도 모르게 그감정이 사랑이였나봐요.오래전에 문자로 나의마음을전했는데,누나가 힘이없는 목소리로 고맙다며,한가지물어봐도 될까하며,누나가 누나도 ??널 좋아해하며이야길 하더군요.누나야 고맙다, 나처럼못난놈을그렇게 좋게생각하고 대해주는 누나야 고맙다.누나야사랑해!우리사랑은 아무도 막지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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