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저의 두번째 천사 서현이의 첫돌입니다.

오늘은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두번째 천사 서현이의 첫돌입니다.
사실 백일잔치도 사정이 생겨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고 돌잔치도 가까운 가족들과 조촐하게 해줘서 좀 미안한 마음에 정희에 축하요청합니다.
첫째때도 그랬지만 첫돌이란게 참.. 엄마에겐 감격스런 날인것 같아요. 부족한 엄마아빠 곁에서도 큰탈없이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준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고마울따름이지요.
거기에 아빠엄마를 집이 떠나가게 큰소리로 부르기도하고 엄마 걸음보다 더빨리 기어다니는 녀석이 이젠 걷겠다고 한발짝씩 떼는걸 보면 참 신기하고 대견합니다.
지금처럼 세살차인 오빠와도 사이좋게 잘지내고 천사같은 웃음 잃지않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빠엄마도 그 웃음 계속 지을수있게 더 열심히 사랑하고 아껴줘야겠죠?

서현아 엄마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첫번째 생일 정말정말 축하하고 매일매일 더 많이 더 많이 사랑해줄께~ 사랑한다 서현아!!!


(P.S 3,4부쯤에나 사연 읽어주시면 들을수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그전엔 낮잠을 자거든요.. ^^
김경호의 사랑했지만 신청합니다. 요즘 이노래 듣는 즐거움에 행복이 하나 더 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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