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저의 두번째 천사 서현이의 첫돌입니다.
사실 백일잔치도 사정이 생겨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고 돌잔치도 가까운 가족들과 조촐하게 해줘서 좀 미안한 마음에 정희에 축하요청합니다.
첫째때도 그랬지만 첫돌이란게 참.. 엄마에겐 감격스런 날인것 같아요. 부족한 엄마아빠 곁에서도 큰탈없이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준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고마울따름이지요.
거기에 아빠엄마를 집이 떠나가게 큰소리로 부르기도하고 엄마 걸음보다 더빨리 기어다니는 녀석이 이젠 걷겠다고 한발짝씩 떼는걸 보면 참 신기하고 대견합니다.
지금처럼 세살차인 오빠와도 사이좋게 잘지내고 천사같은 웃음 잃지않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빠엄마도 그 웃음 계속 지을수있게 더 열심히 사랑하고 아껴줘야겠죠?
서현아 엄마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첫번째 생일 정말정말 축하하고 매일매일 더 많이 더 많이 사랑해줄께~ 사랑한다 서현아!!!
(P.S 3,4부쯤에나 사연 읽어주시면 들을수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그전엔 낮잠을 자거든요.. ^^
김경호의 사랑했지만 신청합니다. 요즘 이노래 듣는 즐거움에 행복이 하나 더 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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