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이런 황당한 일이`~

아침에 출근할려고 차문을 잡는 순간 묘한 기분.....

예전과 다른 차안의 풍경....

차가 털린겁니다....

그 허무함이란.......

새벽에 잠결에 들었던 경보음이 제 차였던 겁니다....

아침 내내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그렇다고 아내한테 말도 못하고

왜 하필 차에다 두었을까 후회도 하며

거의 공황상태로 보내고 있습니다.

야이~~ 도둑님아~~~ 당신이 훔쳐간건 돈이 아니라 한집안의 행복입니다....

그렇게 살지 맙시다~~잉!!!!!

신청곡

물들어가는 가을의 풍경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어야 겟네여

이승철의 '물들어 간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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