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동생은 물건?
언제부터인가 큰 애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동생은 못만지게 하더군요.
동생이 가까이만 오려고 하면 장난감 세트를 들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다 다른 곳으로 가서 노는데...
동생이 기어서 또 오면
예전엔 가끔씩 동생에게 "비켜줘"하더니,
잘 기지도 못한 동생이 꿈쩍도 안하니
제 눈치보면서 소심한? 발길질도 해보고 손으로 살짝 밀어봐도 안되니
결국 저에게 와서 하는말,
"엄마! 동생 치워줘요" 합니다. ㅋㅋ
동생을 마치 물건취급하듯이 귀찮아 하는 큰딸 어떡해 해야하는지요.^^
애들 키우느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 저에게도
이 노래 들으면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성시경의 "난 좋아" 신청합니다.
P.S
라디오 사연보내면 혹 상품도 주나요? 처음 보내는 거라서^^
혹시 몰라서 주소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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