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문득 고3때의추억이 떠오릅니다.
제가 고3일때 담임 선생님께서 우리반 주제곡으로 마지막 승부 주제곡"처음부터 할 순 없는거야"을 정해 주시고 매일 매일 부르도록 하셨거든요. 오늘은 그 노래가 입가에 맴돕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오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제일 힘들기도 했고 좋은 추억이 가장 많은 고3시절.. 그때가 많이 그립네요. 담임 선생님께서는 올해도 고3담임이시라고 주말까지 학교가서 아이들 지도하시구요. 가끔 전화를 주시네요. 부산과 울산 사이에 있는 양산시 보광고등학교 이병길 선생님.. 항상 멀리서 응원하니 힘내시구요. 꼭 찾아뵐께요. 사랑해요.
제자 김영화... 광주에서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살아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대주1차아파트 102동 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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