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친구야 미얀해~

이번여름 휴가는 신랑들과는 맞지않아서 단짝친구와 여름휴가 계획을 짰어요.
서울나들이.. 기차에 몸을 씻고 그동안 가보지못한 서울의 좋은곳을 둘러볼 계획을
한달전쯤부터 숙박이며 차편을 예약했지요.
그런데 지난주부터 갑자기 서울.경기에 폭우가 내리고 또 이재민발생하고 피해가 속출하는
걸보고 과연 갈수있을까 생각을 했어요. 피해입은 사람들은 복구작업하는라 힘들텐데
우린거기가서 휴가를 즐긴다는게 한편으로 미얀한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일이 생겼지요.... 지난주 토요일밤에 갑자기 예고없는 복통이 찾아왔고
태어나 첨으로 가보는 응급실을 일요일엔 두번이나 가서 응급처치를 받고왔지요
월요일엔 초음파며 내시경이며 다했는데.. 다행히 장염이라합니다.
내심 다른데는 괜찮다고 하고 수술하는게 아니고 약만먹게 되서 그나마 다행이라 여겼지만
8월2일 광주에서 서울가는 기차에 끝내 탑승하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가고싶었고 한참전부터 계획했던거라 꼭 가고싶었는데 어제아침까지도 몸상태가
좋치못해서 결국 지금 집에서 쉬고있습니다..
아픈저도 휴가를 집에서 보내게되서 너무 속상한데 저때문에 휴가를 망치게된 친구에게도
너무 미얀합니다.
(그친구 이름 밝히는것을 좋아하지않아서 영어 이니셜로 하겟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ys! 정말 미얀하고 몸회복되면 날씨 좋을때 꼭 가자!! 정말 미얀해~~~

** 신청곡은 친구가 좋아하는 티아라는 요즘나온 신곡 제목은 잘모르겠는데 롤리폴링인가?
암튼 티아라 최신곡 들려주세요!!

이유미 010-7611-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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