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4잎 클로버 찾았네요^^

진선언니^^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을 맛나게먹고 일곡도서관에 책 보러 갔어요. 원래는 일곡도서관 옆에 공원으로 가는데, 오늘따라 그냥 도로 옆 인도로 가고 싶더라구요. 오랜만에 햇볕을 봐서 기분도 좋고 해서~
일곡동에 사시는 분들은 알겟지만 서태후/ 조마루 감자탕 등 그 4거리까지 내려가서 걸어가다 이제 도서관쪽으로 돌아서는데 갑자기 뭐가 눈에 딱 띄는거에요!
잘못 봣나? 하고 자세히 봤더니 클로버 수풀속에 4잎 클로버가 눈에 들어왓어요^^
너무 좋아서, 다시 눈을 비벼보고 다시 자세히 봤더니 역시나 4잎 클로버가 있더라구요^^
작년에 제가 6잎, 7잎 클로버를 하루에 찾은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도 정말 좋았는데. 참고로 그때는 여수 돌산청사 주변에서 찾았거든요^^
오늘도 뜻밖에 4잎 클로버를 찾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 이렇게 정오의 희망곡을 들으시는 청취자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오늘 도서관에 가서 책도 보고, 공부도 좀 하고 왔네요^^
2011년 절반을 달리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시 초심을 잊지 마시고 초년에 세웠던 계획 하나씩 실천해보세요~오늘 제가 발견한 4잎 클로버 행운이 청취자 여러분과 함께 할꺼에요>_<
수고하세요^^

신청곡은 유재석-이적의 '말하는대로' 입니다. 정말 우리모두 말하는대로 이루워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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