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매일 잘 듣고 있습니다^^

차분한 진행과 좋은 선곡...
너무 시끌벅적 수다스럽지 않고,
적당히 통통 튀는 두시간!!!

한살을 더 먹었다고,
시끌벅적 했던 라디오 듣는게
이젠 정신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채널을 돌린건 몇 달 되었구요!^^
덕분에 두시간동안 제 맘이 넘 행복해지고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글로 첫 출석하는 날이구요^^
결혼 후 애 낳고 나니 제 이름 보다는 애들 이름을 붙여
누구엄마! 라고 불려져서 제 자신 조차도 누군가에게 이름이
불려질때 참 어색해지더라구요^^;

언젠가 한번은 자주 뵜던 택배 아저씨가 오랜만에 택배 배달 해주시면서
"어~ 이 인화씨 오랜만이네요!!" 하면서 반갑게 제 이름을 불러 주시는데
가족도 아닌 남에게 제 이름을 들으니 순간 당황스럽고, 어색하고,
한편으론 기분이 살짝 좋았답니다 ㅎㅎ

이름이 많이 불려지면 좋은 기운을 받아 좋다고 해서 아이디도 누구 엄마가
아닌 제 이름으로 했답니다!!! ㅎㅎ
앞으로는 종종 사연 남기고 문자도 날릴테니
뛰어난 기억력으로 저 좀 기억 꼭 해주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신청곡이 있는데...
오늘 선곡이 안되면 담에라도 꼭~~~~ 들려주시길 ^^

부활 ==== 생각이나
에코 ==== 행복한 나를
도원경 === 다시 사랑한다면
이안 === 물고기자리

010-9443-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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