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12월 9일 신랑 30번째 생일~축하요~

대학교1학년때 만나 6년 연애끝에 결혼에 골인~~

지금은 결혼 4년차 주부입니다.

이번주 목요일은 신랑 30번째 생일입니다.

타이틀만 주부지 4년 동안 단 한번도 미역국을 끓여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요리를 못해서 친정,시댁에서 국까지 가져다 먹습니다.

심지어 아기 이유식도 신랑이 직접 만들었습니다.

요즘 Two job을 하는데 새벽까지 일하면서 힘들텐데도 전혀 내색안하고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신랑에게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생일에는 처음으로 미역국도 끓여주고 음식 장만도 할 계획입니다.

신랑이 깜~~~짝 놀랄거예요~ㅎㅎ

이참에 정오의 희망곡에서 신랑이 더~~~욱 감동해서 쓰러질 수 있도록 꼭꼭 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주 17일은 결혼 기념일이고 28일은 제 생일이예요~ 12월은 아주 중요한 행사가 많아요~ ^^ 꼭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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