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다행고 감사합니다!!!

3주전 주말 17개월 딸래미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충혈이 되어 있더군요
어린 아이들은 감기 때문에 눈이 충혈이 되기도 한다고 하던 소아과의사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서.... 눈의 피로가 느껴질때문 제 양손을 비벼 비벼 마구
비벼서 따뜻한 옹기로 눈에 대면 눈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어 딸래미 한테
양손을 비벼비벼 눈에 대어 주었어요
제가 양손을 비벼 한 효가 있었는지 신기하게두 담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딸아이의 눈의 충혈이 사라졌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 한쪽 눈이 빨갛게 충혈이 되어 있는거예요....
그래두 어린딸아이가 나아서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며 별거 아니겠지 생각하고...
저두 양손을 수시로 비벼 비벼 제 양쪽 두눈에 대었어도 더욱 충혈의 농도가
짖어지는 느낌이 들어 .... 출근하는 길에 약국에 들러 간단하게 상담하고
안약을 구입해 양쪽 눈에 넣으면서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담날 일어나 보니 양쪽눈 다 빨갛게 충혈되 있는거예요
혹 눈병이 아니가 싶어 안과에 가보니.... 전염성 눈병이라고 하더라구요
2주정도 간다고 하더라구요...
주위사람들한데 전염이 되니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가족이며 직장동려에게 전염될까 걱정되어..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들,딸래미에게 전염될까 걱정이 되어...
교회두 다니지 않으면서 기도두 하고...
수건은 물론 따로 쓰고 눈이 아무리 가려워두 절대 손대 안되고
수시로 손세정제로 손을 씻고 손소독제로 손을 비벼 비벼 했더니만
손이 거칠거칠 해져 버렸어요....잉잉.....그래두 다행인건
아이들이랑 주위분들이 다행 전염이 안되서 정말 다해이고 생각했었죠
3~4일이면 났게지 했던 눈병은 정말 의사선생님 말처럼 2주쯤지나자
나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다 나은 시점에서 울신랑 한쪽 눈이 빨갛게 충혈 되어버렸어요
그렇게 전염 안시키려고 노력했건만...우찌 이런일이..

신랑은 바로 안과에 갔건만 담날 일어나 보니 양쪽눈 다 충혈 되었더군요
정말 더 걱정이 되었어요 전염 안시키려고 정말 많이 씻고 씻고 바르고 눈주이론 손두 안대고
했는데두 전염이 되어.... 아이들이 더욱 걱정이 되어 신랑은 눈병이 났는 근2주동안 애들 근처에
되도록 접근금지에 물론 손을 수시로 씻고 씻고 손소독제 바르도록 했죠 애들두 수시로 손씻고 손소독 바르고 근3주동안 온가족이 손을 수시로 씻고 씻고 바르고하느라바빴어요
다행히 신랑의 눈병은 애들한테두 주위분들에게두 전염 안되고 다 나았어요
아이들이 괜찮아 정말 정말 다행이고 너무감사했습니다
정말 "신"께서 어린 아이들을 보살펴 주신것 같아요~!!!!




주소: 광산구 월곡2동 영천마을 주공9단지 908동 1302호
형도영(010-2621-3657)

신청곡: 변지섭 "그대에게" 꼭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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