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햇살 좋은 날
바람끝은 차가워도 햇살이 한몫합니다.
점심에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딱 좋더라구요.
벌써 따뜻한 것들이 그리워집니다.
여름내 덥다고 열어젖혔던 현관문도 어느순간부터 닫기 시작했습니다.
환기시키려 잠깐 열어도 식구들이 춥다고 아우성이네요.
세상에나 계절이 참 빨리갑니다.
넘 더워 아득하기만 했던 여름은 지난 얘기가 되버렸어요.
담벼락에 쏟아지는 햇살이 좋아 햇빛바라기 했네요
이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한놈 날려주세요.
라디오 없어 인터넷으로 방송 듣는 왕애청자의소박한 소원 들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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