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사랑하는 쑥쑥이 엄마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입니다.

결혼 후 계속 주말부부로 애틋하게 살아오다,

소중한 아기 쑥쑥이(태명)를 갖은지 벌서 9개월째가 되었습니다.

다음 달이면 출산을 한다며 볼록하게 나온 배를 어루만지는 아내의 사랑스런 손길을 보며,

매일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사랑스런 아내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사랑하는 부인,

그 동안 좋지 않은 몸으로 차를타고 1시간30분을,
배를 타고 50분가량을 매주 반복해서 다녀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웃으며 괜찮다고 하는 부인 모습에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정말 대견스러웠어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다니며,
건강하게만 쑥쑥 자라달라는 바람으로 태명을 쑥쑥이로 지었는데,
드디어 다음달이면 우리 쑥쑥이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한 달여 남은 시간 소중하게 잘 보내어 건강한 쑥쑥이 함께 잘 낳게요

오늘 당신의 생일을 맞아,
태동으로 축하 춤을 표현하고 있는 쑥쑥이의 마음을 더해서
이렇게 함께 축하해줄께요

사랑하는 부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전남 나주시 이창동 719-11번지 골든빌 L동 202호, 남강순(010-8668-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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