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오!필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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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나요? 8년전4강의 신화
다들 붉은티셔츠를 입고 응원하고 있고 제 남편또한 둘째아이의 출산은뒤로한채
오로지 응원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8년이 지났네요.
그때 그 함성속에 태어난 우리 둘째 예명(사강)이의 9번재 생일이 다가오네요
엄마 아빠가 일하고 들어오는 시간이 이시간이라 피곤하단 핑계로 생일한번 챙겨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사연으로나마 축하해줄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 감사하네요.
다른아이들 같으면 케익에 선물사달라고 할터인데 울 영찬이는 생일에 대한 기억마저 없는것같네요.
한번은 그러더라구요.한번만이라도 가족 네명이서 밥 한끼 먹는게 소원이라구요.
참 순수하죠?
너무 어려서부터 일을 해서인지 너무나 어른스러운 울 아들
365일 쉬는날이 없어 아직까지 그 소원을 못들어주었지만 앞으론 그런날들이 있겠죠?
진선씨 울 영찬이 생일 꼬옥 축하해주세요.꼭이용

이름 : 박 영찬
생일 : 6월 22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부영 apt 2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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