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화순시장 최점순여사님^^

늘 듣기만 했었는데..
저두 누군가를 축하할수 있고 참여할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고 뜻깊은 날입니다.

6월 4일..
바로 바로
저의 예비 시어머님 되시는 최점순 여사의 예순번째 생신이십니다.
어머님은 시장에서 과일,채소 장사를 하시는데요.어제는 화순 장날이었어요.
시장상인분들과 떡도 나눠 드시고,맥주도 일잔(?)하시며 수박도 한조각씩 나누면서
어머님얼굴에 행복과 뿌듯함이 가득한걸 보니
매번 생신때마다 해드려야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
어머님이시기전에 한여자로서 인생선배로서 배울점이 아주 많은 그야 말로 저의 인생모토인
어머님...
이익을 챙기는 것보다 작은거 하나라도 손님을 더 드리려하시고,늘 호탕하게 웃으시며
진심으로 손님을 대할때..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때마다 제인생에서 가장 닮고 싶은 분이 아닌가 하는 존경의 마음에 흐뭇하다가도 고생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찡해질때가 많습니다.

그런 어머님을 사랑하기에
이런 마음을 표현하고 싶기에
디제이 홍에게 저의 마음을 대신해주십사 글을 띄워요.
그러니 방방곡곡 외쳐 주세요..^^

보성시장,화순시장,이양시장,능주시장에서 과일장사를 하시는
최점순여사님
막내아들 임상순과 예비 며느리 김윤미가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전해주시구요.
늘 함께 하는 하겠다구요..

참..저희 어머님 당뇨가 있으신대요..
결혼하면 제가 꼭 도시락은 싸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선거도 끝났는데..공약을 걸께요^^
방송나오면 안지키면 큰일나겠죠? ㅋㅋㅋ

노래는 송대관의 오래오래해주세요...좋아하실거 같아요^^
011-660-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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