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우리 남편 생일축하해주세요~~

항상 라디오에 귀만 기울이다가 사연올려요~~

분명 어제 저녁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편 생일을 깜빡잊어버린거 있죠...

그래서 아침에 급하게 큰아이한테 아빠 생신축하해요~ 라고 얘기하라고 하고선

전 출근준비하면서 나중에서야 얘기했어요~~

여보~ 내가 그래요... 건망증땜에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흠..

미안하고 진짜루 생일 축하해요~~~

오늘도 수고하고~~ 싸랑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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