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축하사연과 신청곡 ^^꼭 부탁드립니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너를 응원하는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 요한에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나 많이 사랑하는 아들아이의 생일입니다
첫아이어서 엄마의 잔소리가 더없이 많기만 한데도 어른처럼 묵묵히 들어주는 아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보다 먼저 명령조의 말이 먼저 나가고 마는 못난엄마랍니다
그래도 누구보다 이 엄마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아이어서
오히려 제 미안함이 더 크게 합니다
그런 요한이가 12번째의 생일을 맞았네요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가 요즘일것 같아 힘도 주고 특별한 기억을 안겨 주고 싶어
부랴부랴 사연을 남깁니다
너무 늦은 사연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프로그램의 힘을 믿으며 떨리는 맘으로 앉았습니다
아직도 첫 탄생의 떨림이 그대로 남아 잇는듯 한데 어느새 5학년이 되고,
키도 엄마와 같아 지려고 하는 아들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고마울뿐이라는걸..
엄마의 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잔소리가 먼저이지만,마음은 늘 든든한 응원을 하고 있다구요
지금처럼 착한 마음과 늘 남을 먼저 배려하는 그 마음 변치 말라고 ..
요한아 생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며 누구보다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시엔블루의 외톨이야를 좋아해서 그 노래를 신청할께요^^
항상 좋은 친구가 되어 주세요^^녹음하여 두었다가 사연 들려 줄거예요 꼭 부탁드립니다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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