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울 신랑과 함께한 3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더워진 한낮처럼..
저희 신랑이
새로 시작한 사업에 진땀을 빼고 있답니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직원으로서 일해온 경험을 가지고
직원을 가르치고 직접 경영을 하는 첫 발을
디딘지 이제 막 일주일이 지났거든요.

경험도 많고 일에 소질도 많아
1년 동안 열심히 준비, 시작하기로 맘먹고
자신감있게 출발했는데
경영자위치에서 직접 모든 일을 꾸려나가려니
이것저것 손가는게 여간 많은 게 아닌가 봅니다.

옆에서 많은 도움도 못주고
매일 피곤해하는 신랑을 보면서
내심 미안한 생각만 하다가..

신랑생일이 5월 11일이기에...

뭔가 도움도 못되고 그래서
대학시절 사연보냈던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축하사연이라도 전해볼까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사연을 못 듣더라도 제 맘이라도
전해진다면 좋겠네요..

신랑아~^^
32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너무 피곤하고 힘든 시기지만
열심히 꾸려나가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
홧팅하시고..사랑해용..^^
자기를 믿는 와이프, 쫑이가^^

오종화(T.010-7604-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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