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서연 공주의 두 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3월부터 어린이집에 적응하느라 많이 울고 힘들어 했는데,
어느새 친구들과 어울려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합니다.
병아리반 친구들 사진을 보여주며 어떤 친구가 제일 좋냐고 하면,
남자 친구를 가르키며 베시시 웃는 모습이 너무 너무 이쁘답니다.
엄마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 한 달 정도 빨리 태어난 우리 서연이..
그 동안 특별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기쁘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아빠는 서연이가 두 손으로 그린 것보다 훨씬 크게 서연이를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으로 [푸른하늘 - 축하해요] 들려주실 수 있나요??
P.S : 엄마 아빠와 떨어져 낯선 어린이집에 적응하느라 너무 많이 울던 서연이에게,
처음엔 적응하지 못하는게 당연하다면서 다른 친구들이 빨리 적응해서 서연이를 더 많이 안아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씀해 주신 "최아라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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