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미안한맘에..

지난해 사무실에서 실습생이었던 동생이,
오늘 갑자기 연락와서 12시 반에 꼭 라디오 들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결의가 어찌나 대단하던지..
그런데,
일이 늦어져 헐레벌떡 라디오를 켠게 12시 38분.;;;

알고보니,
그 친구가 다음주에 있을 제 결혼식에 축하사연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 마음도 마음이지만,
미안해서
사연올려봅니다.

재호야,
누나가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미안 ,
이젠 너가 들어야 할텐데 말이지.

항상, 우리에게 좋은 에너지 듬뿍듬뿍 나눠주어 고맙고,
희금부장님이랑 커피한자 하자,

Thank You.


신청곡 : 초면 - 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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