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쓸쓸한 생일을 맞으며..
30대 아직 미혼인 나에게 생일은 남들에게 생일이라고 말해 알아주길 바라기에는 쫌 쑥쓰럽고 민망한 그저 나 자신만 자축하는 그런 날이 되버렸어요.. 근데 오늘 혼자 시간을 보낼수록 나만 알고 있는 생일이 쓸쓸하기만 하네요..그래서 문득 가끔씩 내 친구가 되어주던 정오의 희망곡에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네요...제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봄은 오고 있는데 제마음에 봄은 아직 먼거 같아요.. 오늘만큼은 누군가가 제생일을 같이 축하해주고 있다고 느끼고 싶어요..
목포시 용해동 965-14 2/1
010 8624 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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