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생신축하요
사는게 바쁘다보니 글한번올리는게 정말 힘들더군요.
오늘아침 출근길에는 봄이 벌써온듯 비가왔지만 따뜻했는데..
어찌하여 지금은 춥게느껴지네요..이렇게 오랫만에 방송국에 급사연을 올리는건..
오늘은 저의 아버지 71세 생신이랍니다.
병환으로 집에만 갇혀지내신지 10년이 넘었답니다.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생신날도 집안분위기가 그다지밝지는 못했답니다.하지만 이번 생신만큼은
편찮으시만 저희곁에 계시는 아버지가 저희가족에겐 힘들지만 큰힘이 된다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울아버지 71번째 생신축하해주실거죠??오늘저녁에 집에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데 모두 들을수있도록 꼭 축하해주세요!!꼭이요^^
아버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아버지 생신도 축하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
북구 각화동에서 박혜경 (010-9633-7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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