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3개월된 아들
아들 3개월된걸 뭐 축하 하냐구요?
울아들은 태어난지 3일만에 4시간에 걸친 큰수술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병원생활 50일
집에서 아들과 함께 지낸지 이제 겨우 한달이 넘어가네요
태어난지 3개월동안 대부분을 병원에서 지낸 울 아들
집에 와서는 몰라보게 쑥쑥 잘 자라고 있어요
언제 아팠냐는듯 잘먹고 잘싸고 건강하구요
지난 9월 10일 세상에 태어나 온가족을 기쁘게 해줬던 울 아들 고건이가
앞으로는 병원 근처에도 가지 않아도 될만큼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잘 키워야죠
문득 달력을 보니 벌써 3개월이나 된 아들에게 고맙고 대견한 마음이 들어서 글 올립니다.
이 세상에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길 더불어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이고건! 앞으로는 절대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자! 사랑해
엄마 아들로 와줘서 정말 고마워~~~
신청곡 : Butterfly -러브홀릭스( 영화 국가대표 OST)
010-361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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