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그사람이.... 결혼을 했다고합니다...

6년동안 사랑을 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직장때문에 서로 떨어져있다가 조금씩 서운함이 자리를 잡았나봐요. 결국은 정말 정말 사소한 일때문에 이별을 했습니다. 그 남자를 잊기위해 몇년동안 마음아파하고 다시는 나에겐 사랑이란 없다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다행히 그 남자보다 더 잘해주고 내 아픔을 따뜻이 안아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문득문득 떠오르더라구요..어제 그 사람이 결혼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제는 정말 무덤덤 했는데 오늘은 왜이리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신청곡은 알리의 365일입니다. 제 마음을 달랠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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