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주말 부부인 저희들에게~
하지만 저희는 연애때부터 주말만 겨우 얼굴을 봤는데요..
저의 거주지와 직장은 광주이고 신랑의 직장은 서울입니다..
그래서 금요일 퇴근 후에 신랑이 광주로 내려옵니다..
월요일 새벽에 또 올라가구요..
결혼을 했는데도 혼자서 생활하는 신랑이 너무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요.
평일에 서로 전화통화를 하면 수화기 너머의 그리움이 얼마나 쌓이는지..
떄론 울먹울먹하면서 보고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결혼하고나서 보고픔과 그리움이 더 깊어진거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떨어져 있지만 서로를 그리워 하면서 사랑의 깊이와 넓이는 더 커진거 같아요..
오늘 토요일 저의 퇴근길에 남편이 델러 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하며 함평 국향대전에 구경갈까 합니다..
차 안에서 신랑이 깜짝 놀라게 이 사연을 들을 수 있도록 방송해 주시면 안될까요?
12시에서 12시 20분경에~~1부에 소개되면 감사할꺼같아요..
사랑해요 나의 남편~~재범씨~~
제가 더 잘할께요..
영원히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 꾸려요~~ 사랑해요..
신청곡은 이재훈의 난 행복합니다 신청할께요
즐거운 정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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