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나른나른

안녕하세요. 정오의 희망곡이 시작되는 12시가 되면 저는 이미 오후의 나른함에 빠져 있곤 합니다.
다른 집보다 점심을 좀 빨리 먹는 편이라서 11시면 점심을 다 먹고 설겆이 까지 다 끝낸 시간이죠.
집안일도 얼추 다 끝내놓고 소파에 앉아 라디오를 듣다보면 어느샌가 꾸벅꾸벅 졸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정오의 희망곡 1부는 제대로 듣는 날이 별로 없어요.
매일 오늘은 꼭 제대로 들어야지! 하고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해보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3,4부가 시작되어 있곤 하지요.
내일은 꼭! 꼭!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 수 있도록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어요.
나른한 오후, 저의 잠을 확 깨워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온 김에 노래도 하나 신청하고 갑니다.
화이팅 대디 '내 맘속에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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