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비오는날이네요
저는 8년차 가정주부인데요.
애들 키우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문득 허무한 생각이드네요.
비가 촉촉히 오는 오늘 특히요. 평상시에는 비가 오던 눈이 오던 아무 감각도 없었는데말이죠.
오직 가족들 챙기느라 정신없이 지냈는데..
뭔가 아련한 추억들이 밀려오는 오늘이네요.
나도 그런 좋은때가 있었다고 생각하니..웃음도나고 슬프기도 하네요
벌써 추억을 먹고 사는 나이가 됐나봐요.
그때그사람들 그 추억들 오늘은 마구 그리워하고 싶네요.
우리 유빈이 유치원다녀올때까지만요.ㅋㅋ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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