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12번째결혼기념일~~~!!

  2019년 정신없이 달려서 보니 결혼 12년차가 되었네요
  5학년 3학년 두딸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2년전 유방암수술을 하고 2년이 지났어요
 다사다난하고 부지런히 달려와 보니 한해의 끝자락에 결혼기념일이 있네요.
 2020년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으로 다시 직장맘이 되요
 
 간절히 원했던일이라 설레구 기쁘지만 2년의 공백에 
 잘해낼수 있을까 겁두 나네요
 언니 저희 둘의 결혼 기념일 축하와 함께 다시 취업하게된 저에게도 응원부탁드려요.!!
 또 조금은 까칠한 우리신랑 박범석씨!!~~~ 언제나 내편에 서서 아플때나 짜증낼때 두  모두 자신의 업보라며  세상에서 
 내가 젤 이쁘다고  칭찬해줘서 고맙고 우리 20년 30년후에두 이렇게 살자구요!!
 마지막으로  우리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노래 "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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