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야들아 잘 있나??????
림ㄷㅣ~
경상도에서 30여년을 살다
전라도를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터를 잡은지도 10년...되었네요.
그동안 제 주위의 많은 변화와....제 스스로의 익숙함으로 인한
내 생활의 적응도 있을겁니다.
그치만 외로움의 적응은 현재도 진행중이네요..
경상도와 전라도의 거리 만큼이나 오랜 친구들과 마음의
거리가 생겨버린것이 너무 슬프네요..
세상에서 나만 힘들고 친구들에게 나만 배려해주고 이해해주길 바랬던 이기적인 나였다는 걸 지금에서야 비로서 깨닫게 되었네요..
늦은감이 있지만
제 마음이 친구들에게 닿을진 모르겠지만
림디를 통해 제 맘 전하고싶어요..
경상도 말투로 해주세요!!!!!!!
야들아 잘 지내제???
내는 니들이 보고싶데이~~ 미안테이~~~
은제 시간되믄 놀러가서 삼겹살 한점 하재이~~
꼭 전해주세요~^^
선물도 주심 친구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신청곡은 SES 의 친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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