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김장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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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해야하는 겨울. 주부들마다 김장때문에 걱정들을 하는것은 사실이 아닐수가 없네여. 결혼초기에는 시어머니께서 알아서 다해주셨는데 이제 연세가 고령이다보니 제가 모든것을 해결해야합니다. 우리부부는 맞벌이를 하다보니 밥은 거의 집에서 먹지를 않기에 김치통 한개쯤이면 겨울 한철을 지내고도 남거든요. 그래서 크게 걱정을 않거든요. 며칠전 교회김장을 했어요. 열심히 김장 일을 도와 주었더니 장로님께서 김치를 가져다 주더군요. 그리고 저에게는 두분에 형님이 계시는데 두형님 모두 김치를 가져다 주셨어요. 내가 예쁘가봐요. 그리고 회사에서도 김치를 가져왔어요. 그러다보니 김치통으로 2개나 되어버려 한통이 남을지도 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이 또 준다는데 받아 놔야겠죠. 그러다보니 김장이 끝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