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긴장됩니다...

안녕하세요 림디.
항상 어떤 일이 생기면 정희가 제일 먼저 생각나고 위로나 격려가 받고 싶은 거 같습니다.
오늘은 숙면을 못취하고 계속 뒤척였습니다.
아침일찍 잠이 깼어요.
오늘이 승진심사 발표가 있는 날이거든요.
응시를 할지 말지 고민도 많았는데 도전을 해야 결과도 있는거고
실패든 성공이든 노력한 뒤라면 후회도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며칠을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실기, 면접 심사를 마치고...드디어 오늘이 디데이네요.
어떤 결과든 겸허하게 받아 들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그 날이 오니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나의 위치를 테스트 받고 싶어 응시한 이 시험에서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 사연이 소개될 쯤에는 결과가 발표됐을 거 같은데..
정희의 기운을 팍팍 받아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내가 위치한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하루하루 보람되게 지내면
내일은 조금더 밝아진다는 생각으로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해 보려 합니다.

황명현
오늘도 아자~

신청곡 : 럼블피쉬 으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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