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엄마 제 이름도 나올수 있어요?
저는 대전에서 살다가 남편 직장 발령받고서 광주에서 살게 된 연우 연서 엄마입니다..
낯선 광주 생활에 박 혜림씨 라디오는 광주소식과 음악으로 많은 힘이 됐어요.고맙습니다~^^
지금도 아이들과 룸밴드로(고무줄) 팔찌를 만들면서 라디오를 듣고 있어요.
저희 집에는 TV가 없어요
아침에 모닝 라디오를 시작해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라디오를 듣는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큰 딸 연우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광고를 외울정도예요 ㅎㅎ
오늘은 7살인 둘째딸이 제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ㅡ
엄마 엄마.
우리 점심 먹을때 나오는 이모 목소리에
연우언니랑 연서 이름도 나오면 좋겠어요..
순간 무슨 말인지 잠시 이해를 못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점심 먹을때 나오는 목소리는
바로 박 혜림씨가 진행하는 정오의 희망곡을 말하는것이었어요~^^
혹시나 정오의 희망곡에서 사연이 읽여지게 되면
연우 연서에게는 이 더운 여름에게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이 될것 같아요~^^
박혜림씨 큰 소리로 읽어주세요!!
연우 연서야.
언제나 서로를 사랑하며 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맙고.엄마 아빠는 연우 연서 처음 아장아장 걸었던
설레이는 마음처럼 너희 존재가 늘 소중하단다♥
그리고 남편 시진씨도 언제나 든든하게 우리 가정을 지켜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신청곡- ~연우 연서가 좋아하는
트와이스~티티~^^ 입니다
덧붙인말: 더운 여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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