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새해의 1월 1일이 중요하듯 오늘도 내겐 선물같은 하루

안녕하세요.
이제 새해가 되려면 채 삼일도 안남았네요. 저를 비롯 사람들은 해마다 이쯤이면 늘 후회와 반성, 그리고 새해에 대한 다짐을 하곤 하죠. 얼마 안남은 시간에 괜히 맘은 우울해지기도 하고 기분은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그러는 이 시점에 저는 생각해봅니다. 새해 1월 1일을 사람들이 기다리고 꿈꾸는 동안 아무 의미없이 묻혀 버리게 될 오늘은 그럼 무엇인지~
하루 하루가 모여 일년 365일이 되고 10년 ,20년,30년 더 나아가 평생이 되는데 왜 사람들은 마지막날과 새 날만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는지 말이죠. 어느 작가가 한 말이 생각이 나네요. -오늘은 미래의 오늘보다 중요하지 않은가?- 미래의 오늘에 의미를 부여하듯이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선물처럼 주어진 오늘에 열심히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꿈꾸며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우리에겐 한해가 다간다고 후회나 아쉬움은 덜하거란 생각이 드네요. 마찬가지로 새해를 맞는 것도 그냥 하루 자고나니 내일이 온 것처럼 1월 1일은 그냥 단순하게 받아들일 수 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다이어트, 음주, 금연, 외국어 정복, 승진, 원하는 대학 입학등 많은 계획을 또 세웠을 저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아직 삼일 남았잖아요. 그럼 새해 계획을 삼일 앞당겨 오늘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런지요.^^

이적의 말하는 대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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