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우리아들이 효자였네요^^

너무도 기뻐서 제가좋아하는 림디께 축하받고싶네요~~
자랄때는 공부와 담을쌓고 청개리를 낳은건지 엄마말도 안들어 속을 썩이던 아들이
언제 자라서는 군대 가기전에 운전면허증을 딴다며 학원을 다니겠다는겁니다
제가 듣기로는
요즘 학원비도 비싸고 운전면허증 따기도 어렵다는데 조금 고민이 되더군요
괜히 아까운 학원비만 날리는건아닌가싶기도하고^^::
그런 엄마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 졸라대는통에 어쩔수없이 학원 등록을 해주었어요
그런데 아들은 필기시험을 앞두고 공부도하지않는겁니다
잔소리하면 다알아서 한다고만하고는..
그러더니 언제 본줄도모르게 시험을 보고 합격을 했네요
요즘 필기 그리쉽나요?제가 면허증딸때만해도 헷갈리고 어려웠는데말이죠
그러더니 장내시험도 한번에 합격하고
의무교육맞치고 오늘 주행까지 한번에 떡!!!!하니 합격을 했네요
제 아들이지만 ㅋㅋ참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축하받고싶네요
축하해주실거죠~~^^
아들이좋아하는 아이유.가을아침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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