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행복한 가족여행

이번주말에는 외갓집식구들과 여행을 갑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가게 되었네요. 결혼하고 나니 더 효녀가 되는것 같아요.
그전에는 직장생활에 몰두하느라 가족들은 뒷전이었던거 같아요.
더 늦기전에 가족들을 돌보며 지내려구요
이번여행 참석인원은 엄마,아빠, 이모,이모부,외숙,외숙모들 모두 다같이 부산으로 여행 갑니다.
일정을 제가 직접 다짜서 가려하는데.. 어느새 나이가 이렇게 많이 드셨는지..관절이 불편한 나이가 되버리셨네요.
최대한 조금 걸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해 드리고 싶어서 일정들을 마지막 수정중에 있습니다.
모두들 들떠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힘내서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다같이 이렇게 모이는 날들이 또 얼마나 될까요? 시간이 되면 자주 계획해야겠어요.
이번 여행이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졌으면 합니다.

신청곡은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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