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복직과 함께 새출발하는 저에게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림디~ 울 아가 첫만날때가 흰눈 펑펑내리는 추운 겨울이었는데 벌써 하지네요..
림디 아가두 많이 컸겠어요?? 저와 비슷한 시기에 먼저출산휴가 들어가셨으니...
그만큼 시간은 흘렀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살아왔네요. 무럭무럭 자라나는 울 아가와 생활두 이젠
직장 복귀를 앞두고 가슴이 설레네요. 림디는 진작 복직하셨지만...!!
D데이(출근하기까지)가 다가올수록 힘내자. 용기를 갖자 다짐해봅니다. 솔직히 많이 두렵기두해요..
제가 소심한 걸까요?
출근하면 울 아가가 모니터앞에서 빵긋 웃고 있겠죠!! 좀더 키우고 복직하려했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죠...!! 주변인들이 안부 물으면 ' 밥주고 물주고 하니 잘 큰다' 라는 말들로 울 아가의 안부 답을
했지만, 조심스레 사회생활 정착과 아이에 대한 걱정 때문에도 맘이 편칠않네요.
잘 적응할수 있도록 림디 ~ 응원 부탁드려요.

더불어 출퇴근 거리가 있는 직장으로 가다보니 마이카가 생겼네요.
비록 새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출퇴근 대기시간을 줄여 울 가족들에게 좀더 시간을 할애할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퇴근하믄 울 천사보러 쓩~~하고 날아가야겠네요..

점심시간을 통해 정희 계속 사랑할거구요.. 늘 건강하세요. 림디 ^^

이 음악들으며 저에게 응원에너지 보내주세요... 모든게 마음먹기 달렸어~~ 신청곡 거북이의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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