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언니 축하해요 " 오늘 꼭 부탁드려요 ^^*

린디 안녕하세요
행복한 방송잘듣고 있습니다. ^^

내일 사랑하는 언니 결혼식이에요 축하해 주세요.

서울에서 직장생활할때 만났었는데 언니가 결혼을 해요.
근데 제가 주말에 시댁 행사가 있어서 못가게 됐는데 미안해서 어떻게 말을 해야될지 몰라서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5년전 제가 결혼을 할때 서울에서 바쁘일 다 제치고 내려와 축하해줬는데...
얼마 전 언니가 광양에 살림을 차린다고 집을 알아보고는 광주에 들러 저를 보고가면서
결혼을 하니 좋긴한데 늦게 결혼하니 안좋은게 하나 있더라 하면서
열심히 결혼식을 다녔는데 다들 가정이 있고 아이가 있으니 시간 비우기가 힘든거 같다 하면서 이야길 했는데...
만사 다 제쳐두고 꼭 가서 축하해준다 했는데 막상 저도 갑자기 일이 생겨 버리니..
언니한테 어떻게 이야길 해야될지..
정말 너무 미안해요..

드레스 입은 눈부신 언니 보며 축하해 줘야하는데...
수정 언니 진심으로 축하하고 미안해
여행 다녀오시면 찾아뵐께요

형부 복받으신거에요 ㅎㅎ 울 언니 아껴주시고 허니문 베이비 홧팅!!!ㅎㅎㅎ


신청곡으로 김동률의 감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