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반갑습니다.

혜림님 반갑습니다.
저에겐 유난히 길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봄이아닌 여름이 절 맞이 해주네요~
맨날 방송만들었지 참여는 처음이네요
아가씨때는 참여도 많이 했지만 아줌마가 되니 뭐가 바쁜지요...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9년전 4월19일은 제가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날입니다.
그때는 둘이였는데 지금은 4명이 되었지요

늘 안쓰럽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저희신랑
직장 이직한 후 다행이 잘 했다고 말하는 신랑..정말 다행이였으면 좋겠어요
어렸을때의 힘든 가정사때문에 늘 행운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하는게 제 마음인데
저로 인해 2의 인생이 행복했으면 하는데 정말 그러는지...그랬으면 좋겠어요

앞으로의 삶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보다 더 나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더 행복하게 더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부부 축하해 주실꺼죠?^^

신청곡은 트와이스의 knock knock 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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