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1월 6일, 생일입니다!!^^
애청자 김 은이에요.
1월 6일은 제 생일이에요~
스무살 시절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새 서른일곱이 되네요..캭!~
이 나이에도, 생일 전날부터 가슴이 설레는데 철이 너무 없는 걸까요?^^
올해는 2년 만에 직장도 복직할 예정이고
남편도 새로운 곳으로 발령이 날 것 같은데 아직대기중이라 마음이 붕 떠 있어요.
특히 전 휴직을 오래 했더니 이 생활이 익숙해서
다시 전쟁터 같은 직장에 나갈 생각만으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요.
그래서인지 3개월째 악몽을 꾸고 있네요..ㅠ
하지만 1월 6일 하루만큼은 구름을 몰아내고
밝고 활기차게 지내볼 생각입니다.
생일축하해주신다면 더더 행복할 것 같아요.
항상 좋은 방송 감사드리며 도산동에서 김 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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