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우리장손 만세 !

명절때만 되면 항상 기가 죽어 있던 큰며느리에 심정을 애해해야만 했던 내 자신도 너무나 마음이 아팠던 그동안을 생각하니 무엇이라 할말이 없네요. 착한 며느리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아들인 우리 장손이 취직을 못한다는게 모든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한것이였어요. 나보다도 더욱 힘든것은 장손에 뒷바라지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만 했던 아들에게 그동안의 감사장을 주고 싶어요. 우리 장손이 7급 공무원에 합격을 했거든요, 이젠 어디를 가셔라도 아들을 당당하게 자랑할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니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자랑을 하고 싶은데 자랑할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축하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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