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네요
kjmb****@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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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동료 한명이 추석열차표 예매를 한다면서 열차역에 간다는 소리를 듣고서 서글픈 생각이 들더라고요. 며칠전 저는 이곳에서 같이 지내고 계시는 어머니께서 타국인 고향으로 돌아가기위한 비행기표를 예매를 하였기때문입니다 그동안 여러날동안 내옆에 있어서 어머니에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있으면서 우리 가족들에게만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제 떠나기 위한 표를 예매하고나니 그동안 밥 한끼도 제대로 대접해 드리지 못한게 후회가 되네요. 이제 가시면 언제쯤이나 딸이 살고 있는 한국땅에 오실지 그날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