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아 놔~~
지금까지 소개받은 남자중에 최악이였어요.
남자보는 눈이 없는 제가 이야기 시작한지 10분도 안돼서 파악이 될 정도로
아직 정신적으로 많이 덜 자란 남자분이셨어요.
남자분도 제가 맘에 안드셨는지
다행히 서로 연락없이 조용히 지나갔는데
소개해주신 아주머니께서 온 동네에
제가 인물이 못나서 남자분이 퇴자 났다고 소문을 내고 다니셨어요ㅠㅠ
그리고 저한테 오셔서는 다른 남자 소개시켜준다며 하시는 말씀이....
"그 남자는 여자 인물 안봐~"
아놔~ 저를 두번 죽이시네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정중히 거절하고 말았는데
억울하고 분하고ㅠㅠ 매일밤 이불밑에서 하이킥 하고 있네요ㅠㅠ
위로 부탁드려요^^
신청곡 -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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